내일 충남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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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 전날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조처를 시행하는 것이 예비저감조치다.
예비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도내 공공 대기 배출 사업장은 운영 시간을 단축·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과 방진 덮개 덮기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도내 행정·공공기관 소유 차량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도 실시한다.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 짝수일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다만 친환경 차량, 취약계층·특수목적, 업무용, 임산부·장애인·유아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빈준수 도 대기환경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계속되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계획이니 도민들은 미세먼지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 전날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조처를 시행하는 것이 예비저감조치다.
예비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도내 공공 대기 배출 사업장은 운영 시간을 단축·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과 방진 덮개 덮기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도내 행정·공공기관 소유 차량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도 실시한다.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 짝수일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다만 친환경 차량, 취약계층·특수목적, 업무용, 임산부·장애인·유아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빈준수 도 대기환경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계속되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계획이니 도민들은 미세먼지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