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시스템, 사업다각화 지원 사업 통해 ‘친환경 클린로드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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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재난안전시설 전문기업 두리시스템(대표 장현실)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경기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의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 사업 지원을 통해 ‘클린로드 시스템‘를 개발했다.
두리시스템은 2007년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터널 및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안개제거시스템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 및 판매, 시공하는 중소기업으로, 첨단교통사업부, 자동제어사업부, 정밀기계사업부, 환경사업부를 구분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2016년에 설립해 설계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로 새로운 친환경 첨단 도로, 항만, 철도, 산업현장 안전 시설물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가치혁신을 통해 안전시설물 발전에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이슈가 트랜드로 부각되고 있어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을 제거할수 있는 친환경적인 사업을 추친하고 매출 극대화를 위해 사업다각화를 모색하던 중,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사업 다각화 지원 플랫폼 사업에 지원하게 됐고,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진행 중에 있다.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하는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업단지 촉진사업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제조기업의 성장정체 및 부가가치 창출한계를 극복하고자 디지털 환경기반의 신성장 동력마련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진출을 모색 중인 기업은 맞춤형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진단·컨설팅부터 각종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 사업은 총 3년간 국비 120억원, 경기도비 2억6천만원, 안산시비 6억원 등 총 1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전담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 사업을 통해 개발된 ‘두리시스템’의 ‘클린로드 시스템’은 비산먼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정화에 특화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도로 바닥에 매립 고정식으로 설치해 수압에 의한 노즐 상단 플레이트가 도로면 위로 자동 팝업 후, 360도 방향으로 도로 노면에 물을 분사해 도로를 신속하게 냉각 및 세척해준다.
또한 도로 노면에서 발생되는 타이어 분진과 먼지 입자 제거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재이용수를 도로면에 흘려 보내 세척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노즐 상단 플레이트는 팝업 시 차량의 운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가능한 미세하게 돌출되며, 분사된 물이 자동차에 튀지 않도록 1~3m 정도의 분사거리를 확보하면서도 분사각도를 가능한 낮게 설계돼 도로환경을 배려해서 제작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두리시스템의 장현실 대표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개발된 클린로드 시스템은 현장 경력 20년의 기술자로 팀을 구성해 협업을 통해 개발된 시스템”이라며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도로의 비산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두리시스템은 2007년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터널 및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안개제거시스템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 및 판매, 시공하는 중소기업으로, 첨단교통사업부, 자동제어사업부, 정밀기계사업부, 환경사업부를 구분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2016년에 설립해 설계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로 새로운 친환경 첨단 도로, 항만, 철도, 산업현장 안전 시설물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가치혁신을 통해 안전시설물 발전에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이슈가 트랜드로 부각되고 있어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을 제거할수 있는 친환경적인 사업을 추친하고 매출 극대화를 위해 사업다각화를 모색하던 중,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사업 다각화 지원 플랫폼 사업에 지원하게 됐고,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진행 중에 있다.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하는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업단지 촉진사업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제조기업의 성장정체 및 부가가치 창출한계를 극복하고자 디지털 환경기반의 신성장 동력마련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진출을 모색 중인 기업은 맞춤형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진단·컨설팅부터 각종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 사업은 총 3년간 국비 120억원, 경기도비 2억6천만원, 안산시비 6억원 등 총 1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전담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 사업을 통해 개발된 ‘두리시스템’의 ‘클린로드 시스템’은 비산먼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정화에 특화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도로 바닥에 매립 고정식으로 설치해 수압에 의한 노즐 상단 플레이트가 도로면 위로 자동 팝업 후, 360도 방향으로 도로 노면에 물을 분사해 도로를 신속하게 냉각 및 세척해준다.
또한 도로 노면에서 발생되는 타이어 분진과 먼지 입자 제거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재이용수를 도로면에 흘려 보내 세척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노즐 상단 플레이트는 팝업 시 차량의 운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가능한 미세하게 돌출되며, 분사된 물이 자동차에 튀지 않도록 1~3m 정도의 분사거리를 확보하면서도 분사각도를 가능한 낮게 설계돼 도로환경을 배려해서 제작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두리시스템의 장현실 대표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개발된 클린로드 시스템은 현장 경력 20년의 기술자로 팀을 구성해 협업을 통해 개발된 시스템”이라며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도로의 비산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