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신탄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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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개통 맞춰 계룡역 환승센터 건립 추진"
충남 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사업 공사가 착수됨에 따라 계룡역 환승센터 건립도 무리 없이 진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이날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8년 만에 착공이다.
계룡시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35.4㎞ 구간을 잇는 해당 사업은 기존 경부선, 호남선 선로를 활용하고 6개 정거장 신설하는 등 모두 12개 정거장을 설치해 편도 기준 하루 65회 운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2천59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개통에 맞춰 계룡역 환승센터 완공도 마무리해 시민들의 철도 이용을 도울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광역권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통에 맞춰 계룡역 환승센터 이용이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이날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8년 만에 착공이다.
계룡시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35.4㎞ 구간을 잇는 해당 사업은 기존 경부선, 호남선 선로를 활용하고 6개 정거장 신설하는 등 모두 12개 정거장을 설치해 편도 기준 하루 65회 운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2천59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개통에 맞춰 계룡역 환승센터 완공도 마무리해 시민들의 철도 이용을 도울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광역권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통에 맞춰 계룡역 환승센터 이용이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