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 국비 확보…개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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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내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선정
강원 춘천에서 내년 열릴 예정인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지원사업 대회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0억원의 대회 운영비를 확보해 대회 성공개최에 탄력을 받게 됐다.
24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를 비롯해 12개 시도 20개 대회가 뽑혔다.
이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이 있는 대회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수준 높은 국제대회다.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의 위상을 높이고 춘천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20년만에 국내에서 열리게 됐다.
대회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지며 150개국,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명실상부 세계태권도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에 이어 올해부터 세계태권도대회 3종(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의 3년 연속 춘천 개최를 확정한 상태다.
여기에 이번에 선정된 2024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와 함께 매년 열렸던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도 열린다.
앞서 시는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합해 레저와 태권도 대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24일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 사업에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 대회가 포함돼 내년에 잇따라 열리는 국제대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에서 내년 열릴 예정인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지원사업 대회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0억원의 대회 운영비를 확보해 대회 성공개최에 탄력을 받게 됐다.
24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를 비롯해 12개 시도 20개 대회가 뽑혔다.
이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이 있는 대회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수준 높은 국제대회다.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의 위상을 높이고 춘천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20년만에 국내에서 열리게 됐다.
대회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지며 150개국,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명실상부 세계태권도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에 이어 올해부터 세계태권도대회 3종(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의 3년 연속 춘천 개최를 확정한 상태다.
여기에 이번에 선정된 2024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와 함께 매년 열렸던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도 열린다.
앞서 시는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합해 레저와 태권도 대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24일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 사업에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 대회가 포함돼 내년에 잇따라 열리는 국제대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