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장관, 한파 취약 비닐하우스촌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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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경기 과천시의 비닐하우스촌과 한파 쉼터를 방문해 겨울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과천시 경마공원역 인근의 꿀벌마을은 약 20만㎡ 규모 부지에 비닐하우스 약 180동이 있다.
생활 형편이 어렵거나 장애가 있는 주민 93명을 포함, 65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 장관은 비닐하우스촌을 둘러보며 화재와 폭설 대비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마을 내 취약세대를 방문해 겨울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불과 장갑 등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그는 인근 한파쉼터인 남태령 경로당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난방기·소화기의 작동상태, 관리대장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상기후로 인해 이번 겨울에는 기습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 등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과천시 경마공원역 인근의 꿀벌마을은 약 20만㎡ 규모 부지에 비닐하우스 약 180동이 있다.
생활 형편이 어렵거나 장애가 있는 주민 93명을 포함, 65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 장관은 비닐하우스촌을 둘러보며 화재와 폭설 대비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마을 내 취약세대를 방문해 겨울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불과 장갑 등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그는 인근 한파쉼터인 남태령 경로당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난방기·소화기의 작동상태, 관리대장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상기후로 인해 이번 겨울에는 기습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 등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