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무안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국회서 공연
전남 신안 1004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가 21일 국회에서 합동 연주회를 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 국회사무처, 서삼석 국회의원 주최로 열렸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산 무안군수 등 400명이 참석했다.

신안군의 1004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무안군의 꿈의 오케스트라가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과 재능을 선보이며 12곡의 아름다운 곡을 연주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두 지역 청소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과 연주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