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체육문화센터 26일 착공…2025년 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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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26일 평내체육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 건립이 추진된 지 6년 만이다.
평내체육문화센터는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377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2층, 전체면적 1만1천㎡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25m짜리 6레인 수영장, 유아 풀 2레인, 수중 에어로빅 전용 공간, 다목적 체육관, 문화 교실 등이 들어선다.
이 센터는 2017년 추진됐으며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세 차례 부결된 뒤 2019년 조건부 의결됐다.
이후 2021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설계가 일부 변경돼 공사비가 263억원에서 377억원으로 늘었다.
이에 지난해 10월 행안부 재심사에서 설계와 프로그램 등을 지적받아 '반려'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졌고 남양주시도 민선 8기 공약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 국회의원인 조응천 의원과 협력해 지난 2월 행안부 심사를 통과했다.
/연합뉴스
센터 건립이 추진된 지 6년 만이다.
평내체육문화센터는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377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2층, 전체면적 1만1천㎡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25m짜리 6레인 수영장, 유아 풀 2레인, 수중 에어로빅 전용 공간, 다목적 체육관, 문화 교실 등이 들어선다.
이 센터는 2017년 추진됐으며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세 차례 부결된 뒤 2019년 조건부 의결됐다.
이후 2021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설계가 일부 변경돼 공사비가 263억원에서 377억원으로 늘었다.
이에 지난해 10월 행안부 재심사에서 설계와 프로그램 등을 지적받아 '반려'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졌고 남양주시도 민선 8기 공약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 국회의원인 조응천 의원과 협력해 지난 2월 행안부 심사를 통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