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오피스텔 공사장 11층서 콘크리트 낙하…차량 10여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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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10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한 오피스텔 공사장 11층 높이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다수의 낙하물이 도로상에 쏟아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사장 앞 왕복 10차로 도로 위로 콘크리트가 흩어져 떨어지면서 주행 중인 차량 10여 대가 손상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설 중이던 콘크리트가 안전망으로 쏟아진 뒤 도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수사에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사장 앞 왕복 10차로 도로 위로 콘크리트가 흩어져 떨어지면서 주행 중인 차량 10여 대가 손상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설 중이던 콘크리트가 안전망으로 쏟아진 뒤 도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수사에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