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고한 야생화 마을 추리본부 "탈출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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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요금 지역 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홈페이지도 구축
강원 정선군은 야생화 마을 추리본부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야생화 마을 추리본부는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고한읍에 조성한 전체면적 689㎡, 지상 4층 규모의 추리체험공간이다.
현재 광부의 딸 아리, 엄마는 우주인, 베이커가의 유령 등 3개 테마의 방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야생화 마을 추리본부 방문객은 하루 평균 50명이다.
올해 여름 관광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100명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1인당 1만8천원의 이용 요금은 전통시장, 음식점, 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한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야생화 마을 추리본부는 방문객이 테마를 선택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즐길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홈페이지 구축 준비 단계부터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용객 설문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 쉬운 화면 배치, 자세한 설명 등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야생화 마을 추리본부는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고한읍에 조성한 전체면적 689㎡, 지상 4층 규모의 추리체험공간이다.
현재 광부의 딸 아리, 엄마는 우주인, 베이커가의 유령 등 3개 테마의 방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야생화 마을 추리본부 방문객은 하루 평균 50명이다.
올해 여름 관광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100명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1인당 1만8천원의 이용 요금은 전통시장, 음식점, 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한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야생화 마을 추리본부는 방문객이 테마를 선택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즐길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홈페이지 구축 준비 단계부터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용객 설문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 쉬운 화면 배치, 자세한 설명 등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