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 주택에 안전장치·편의시설 설치 지원
전북 전주시는 내년에도 장애인 주택에 안전장치와 편의시설을 설치·개선해주는 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문턱 제거, 화장실 손잡이 설치 등을 해준다.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연중 지원 신청을 받으며, 선정되면 가구당 최대 380만원씩을 지원한다.

배희곤 도시건설안전국장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했던 사업을 올해부터 도시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