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해남] 두륜산 눈꽃 세상…순백의 겨울왕국 눈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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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남 해남 두륜산에 눈꽃 세상이 펼쳐졌다.
겨울비와 더불어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온 지난 주말부터 두륜산의 겨울나무마다 쌓인 눈과 함께 상고대가 활짝 피어 새하얀 겨울 왕국으로 변신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고계봉(638m)에는 눈이 그치자마자 많은 관광객이 찾아 푸근하고 고요한 겨울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상고대는 수증기가 나뭇가지에 달라붙어 생긴 얼음 결정으로, 상고대가 핀 두륜산의 모습은 케이블카를 타고 볼 수 있는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
두륜산 케이블카는 두륜산 입구에서 고계봉 전망대까지 운행한다.
전망대에서 데크 길을 따라 고계봉 정상까지 걸어갈 수 있다.
해남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과 사시사철 아름다운 두륜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두륜산 도립공원을 찾는 이들의 필수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글 = 조근영 기자. 사진 = 해남읍 박미선씨)
/연합뉴스
겨울비와 더불어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온 지난 주말부터 두륜산의 겨울나무마다 쌓인 눈과 함께 상고대가 활짝 피어 새하얀 겨울 왕국으로 변신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고계봉(638m)에는 눈이 그치자마자 많은 관광객이 찾아 푸근하고 고요한 겨울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상고대는 수증기가 나뭇가지에 달라붙어 생긴 얼음 결정으로, 상고대가 핀 두륜산의 모습은 케이블카를 타고 볼 수 있는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
두륜산 케이블카는 두륜산 입구에서 고계봉 전망대까지 운행한다.
전망대에서 데크 길을 따라 고계봉 정상까지 걸어갈 수 있다.
해남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과 사시사철 아름다운 두륜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두륜산 도립공원을 찾는 이들의 필수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글 = 조근영 기자. 사진 = 해남읍 박미선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