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15병상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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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세종충남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가 15일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설치된 시설로, 2.5kg 미만의 저체중 미숙아와 심장 이상, 호흡 곤란 등 선천성 기형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신생아 전용 중환자실이다.
세종충남대병원 내 기존 신생아 중환자실(10병상)에 5병상을 추가해 총 15병상으로 이뤄져 있다.
첨단 의료시설에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이 연중 24시간 상주하면서 고위험 신생아를 돌보게 된다.
권계철 병원장은 "이 센터가 미숙아를 살리는 지역사회의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 의원은 "세종충남대병원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이 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설치된 시설로, 2.5kg 미만의 저체중 미숙아와 심장 이상, 호흡 곤란 등 선천성 기형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신생아 전용 중환자실이다.
세종충남대병원 내 기존 신생아 중환자실(10병상)에 5병상을 추가해 총 15병상으로 이뤄져 있다.
첨단 의료시설에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이 연중 24시간 상주하면서 고위험 신생아를 돌보게 된다.
권계철 병원장은 "이 센터가 미숙아를 살리는 지역사회의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 의원은 "세종충남대병원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