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픽스, 산업제조 AI 머신비전 한국기능공사 공급…"車부품 불량 검출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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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픽스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한국기능공사에 산업 제조 AI 머신비전 솔루션 '에이스퀘어랩 비전'(A²Lab Vision)을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산업 공정에 특화된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비전 분석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단순 외관 불량 검사는 물론 물질 판독 검사 및 복잡한 생산 공정을 가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한국기능공사는 임픽스의 A²Lab Vision을 통해 자동차 부품 품질 검사를 실시했다. 이 제품은 표면 얼룩 검사 및 초정밀 스크래치, 최종 외관 검사 등에 활용되며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방식을 통해 스스로 새로운 불량까지도 학습해 불량 검출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정형 불량까지 검출해 불량률을 현저하게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기능공사는 이 제품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규칙(Rule) 기반의 불량검사를 AI 비전검사 방식으로 모두 교체해 불량 검출 정확도를 97%까지 끌어 올려 제품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솔루션에는 이미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한계가 있었지만 임픽스의 제품은 불량데이터 수집에 제한적인 한계를 벗어나서 무한으로 불량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불량에 대해서도 검출하는 등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인다는 게 특징이다.
김성만 한국기능공사 대표이사는 "임픽스의 머신 비전 제품을 통해 한국기능공사의 제품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자동차 안전보안부품 제조업체의 선두주자로서 안전하고 무결점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임픽스와 협력체계를 이루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임픽스 대표는 "앞으로 한국·영국 기술협력을 통한 고도화된 AI 비전모델을 개발해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며, 이 제품을 바탕으로 전자·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분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이 제품은 산업 공정에 특화된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비전 분석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단순 외관 불량 검사는 물론 물질 판독 검사 및 복잡한 생산 공정을 가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한국기능공사는 임픽스의 A²Lab Vision을 통해 자동차 부품 품질 검사를 실시했다. 이 제품은 표면 얼룩 검사 및 초정밀 스크래치, 최종 외관 검사 등에 활용되며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방식을 통해 스스로 새로운 불량까지도 학습해 불량 검출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정형 불량까지 검출해 불량률을 현저하게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기능공사는 이 제품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규칙(Rule) 기반의 불량검사를 AI 비전검사 방식으로 모두 교체해 불량 검출 정확도를 97%까지 끌어 올려 제품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솔루션에는 이미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한계가 있었지만 임픽스의 제품은 불량데이터 수집에 제한적인 한계를 벗어나서 무한으로 불량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불량에 대해서도 검출하는 등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인다는 게 특징이다.
김성만 한국기능공사 대표이사는 "임픽스의 머신 비전 제품을 통해 한국기능공사의 제품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자동차 안전보안부품 제조업체의 선두주자로서 안전하고 무결점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임픽스와 협력체계를 이루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임픽스 대표는 "앞으로 한국·영국 기술협력을 통한 고도화된 AI 비전모델을 개발해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며, 이 제품을 바탕으로 전자·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분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