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버스정보단말기 155곳 확대…설치율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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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천240곳 중 1천612곳에 보급…연내 35곳 더 설치
울산시는 버스 도착 예정 시간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단말기(BIT)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버스 정류소 155곳(중구 25, 남구 34, 동구 18, 북구 25, 울주군 53)에 정류소 버스정보 단말기를 추가 설치했다.
노후한 단말기 65대는 교체했다.
시는 정류소 노선 수에 따라 20개 노선 미만인 정류소는 알뜰형 단말기, 20개 노선 이상인 정류소는 일반형 단말기로 구분해 설치했다.
기존 조달구매 방식과 달리 직접 제작해 구매 단가를 줄였고, 제조사별로 개별 제어하는 기존 단말기와 달리 중앙 제어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확대·교체 사업으로 현재 울산 시내버스 정류소 3천240곳 중 49.7%인 1천612곳에 버스 정보 단말기가 설치됐다.
시는 이달 말까지 추가로 정류소 35곳에 단말기를 신규 설치하고, 15곳은 교체할 예정이다.
연말 추가 확충되면 전체의 50.8%인 1천647곳에 단말기가 설치된다.
단말기 미설치 정류장은 음성자동안내(☎1577-3609), 문자서비스(☎013-3366-3609),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해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 정보 소외 지역이 없도록 버스정보 단말기를 지속해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고품질 버스 운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버스 정류소 155곳(중구 25, 남구 34, 동구 18, 북구 25, 울주군 53)에 정류소 버스정보 단말기를 추가 설치했다.
노후한 단말기 65대는 교체했다.
시는 정류소 노선 수에 따라 20개 노선 미만인 정류소는 알뜰형 단말기, 20개 노선 이상인 정류소는 일반형 단말기로 구분해 설치했다.
기존 조달구매 방식과 달리 직접 제작해 구매 단가를 줄였고, 제조사별로 개별 제어하는 기존 단말기와 달리 중앙 제어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확대·교체 사업으로 현재 울산 시내버스 정류소 3천240곳 중 49.7%인 1천612곳에 버스 정보 단말기가 설치됐다.
시는 이달 말까지 추가로 정류소 35곳에 단말기를 신규 설치하고, 15곳은 교체할 예정이다.
연말 추가 확충되면 전체의 50.8%인 1천647곳에 단말기가 설치된다.
단말기 미설치 정류장은 음성자동안내(☎1577-3609), 문자서비스(☎013-3366-3609),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해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 정보 소외 지역이 없도록 버스정보 단말기를 지속해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고품질 버스 운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