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의료급여사업 평가 기초단체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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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수급권자 실적 등 이용 실적 높은 점수
강원 춘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춘천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우수기관 선정된바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제도 내실화 및 재정 안정화 등을 목적으로 매년 사업운영 평가를 해 우수기관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평가에서 시는 2022년 10월부터 9월까지 1년간 전체 의료급여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사례관리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1년 10월부터 본격 시작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기관에서 퇴원할 경우 본인의 집에서도 의료, 식사, 이동, 돌봄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내년 7월부터는 보건복지부 정식사업으로 편성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영애 복지국장은 11일 "앞으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증진 및 생활 안정 도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춘천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우수기관 선정된바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제도 내실화 및 재정 안정화 등을 목적으로 매년 사업운영 평가를 해 우수기관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평가에서 시는 2022년 10월부터 9월까지 1년간 전체 의료급여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사례관리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1년 10월부터 본격 시작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기관에서 퇴원할 경우 본인의 집에서도 의료, 식사, 이동, 돌봄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내년 7월부터는 보건복지부 정식사업으로 편성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영애 복지국장은 11일 "앞으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증진 및 생활 안정 도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