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식품 전문 PB(자체 브랜드) '베리벨류'를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캡슐커피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티몬, 식품 전문 PB '베리밸류' 론칭…첫 상품은 캡슐커피
티몬은 "고물가에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가성비 식품 선호도가 높아지기에 자체 식품 브랜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캡슐커피 검색량이 작년 하반기보다 11% 증가했다"며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품질과 맛, 가격을 모두 갖춘 캡슐커피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베리밸류 캡슐커피는 시그니처 블렌드 '베리핑크', 아메리카노 블렌드 '베리옐로우', 에스프레소 블렌드 '베리레드', 룽고 블렌드 '베리브라운' 등 4종이다.

티몬은 출시 기념으로 이날 하루 동안 베리밸류 캡슐커피 10세트(100캡슐)을 2만원대에 특가로 판매하며, 오후 2시 이전 구매 시 당일 출고한다.

티몬은 앞으로 베리밸류 상품을 식재료,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