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의원,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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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이 2023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후 제21대 마지막 국정감사까지 총 8년 연속 수상이다.
민주당은 매년 언론보도 실적, 다면평가, 활동 보고서 등을 기반으로 국정감사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다.
송 의원은 올해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제 강제 동원 판결 등 사법부의 확정판결을 뒤집은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고 위자료 배상 기준을 산정하는 위자료 산정위원회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잇따른 인사 검증 실패와 객관성을 잃은 검찰의 자체 감찰에 대한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을 지적하는 등 법무부, 검찰, 사법부 관련 정책 점검 및 대안 제시에 집중했다.
송 의원은 "8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끝까지 국민의 권리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6년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후 제21대 마지막 국정감사까지 총 8년 연속 수상이다.
민주당은 매년 언론보도 실적, 다면평가, 활동 보고서 등을 기반으로 국정감사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다.
송 의원은 올해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제 강제 동원 판결 등 사법부의 확정판결을 뒤집은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고 위자료 배상 기준을 산정하는 위자료 산정위원회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잇따른 인사 검증 실패와 객관성을 잃은 검찰의 자체 감찰에 대한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을 지적하는 등 법무부, 검찰, 사법부 관련 정책 점검 및 대안 제시에 집중했다.
송 의원은 "8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끝까지 국민의 권리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