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장애인 맞춤형 운동모델 개발로 대통령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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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서 '가치 운동할래'로 수상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구의 장애인 맞춤형 운동 모델 '가치 운동할래'가 지난 29일 강남구 대치동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국민·공무원·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설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 장애인의 운동 현황과 운동 욕구를 파악하고 전문 피트니스센터의 장애인 전문 운동 프로그램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 모델 '가치 운동할래'를 개발했다.
전국 국민정책디자인단에서 수행한 최종 과제 119개 중 서면 심사와 온라인·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3개가 최종 본선에 올랐다.
'가치 운동할래'는 장애인의 운동에 대한 욕구를 세심하게 분석하고 운동 모델을 설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는 특별교부금 2억5천만원을 받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민정책디자인은 국민·공무원·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설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 장애인의 운동 현황과 운동 욕구를 파악하고 전문 피트니스센터의 장애인 전문 운동 프로그램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 모델 '가치 운동할래'를 개발했다.
전국 국민정책디자인단에서 수행한 최종 과제 119개 중 서면 심사와 온라인·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3개가 최종 본선에 올랐다.
'가치 운동할래'는 장애인의 운동에 대한 욕구를 세심하게 분석하고 운동 모델을 설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는 특별교부금 2억5천만원을 받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