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주류 전문회사 에프제이코리아(대표: 선혁진)가 초록우산에 환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중구 초록우산재단 본사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에프제이코리아의 조동섭 상무와 초록우산의 박수봉 본부장이 참여했다.
사진 제공 : 에프제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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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에프제이코리아는 서울 홍대의 펍 ‘라루즈서울’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선행사 ‘WE CAN’을 개최했다. WE CAN은 임직원이 나눔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 칵테일을 만들고 함께 즐기며 기부까지 이어지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청 손님들을 포함해 약 1000명 이상 인원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판매금 전액에 에프제이코리아 기부금을 더해 2000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됐으며, 이 금액은 전액 기부됐다.

초록우산에 전달된 기부금은 올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 희귀병 및 장애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아의 치료비 및 치료부대비용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프제이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WE CAN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에도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매년 자선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 행보를 이어가는 에프제이코리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