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전 이어 내년 LCK 서머 결승전 어디서?…희망도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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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7일부터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내년 하반기 열리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 도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LCK 서머 결승전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다음 달 22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향서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심사를 거쳐 내년 1분기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2년 처음 개최돼 12년째를 맞은 LCK는 국내외 10여 개 기업이 후원사로 나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리그다.
2024 LCK 서머는 10개 팀이 정규 리그에서 경쟁을 펼친 뒤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자웅을 겨룬다.
전 세계에 영어, 중국어 등을 비롯해 총 7개 언어로 생중계되며 우승 상금 2억원 등 총상금은 4억원이다.
LCK는 작년 LCK 서머 결승전을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첫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광역시에서 전야제 성격의 팬 페스타와 결승전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LCK 서머 결승전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다음 달 22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향서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심사를 거쳐 내년 1분기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2년 처음 개최돼 12년째를 맞은 LCK는 국내외 10여 개 기업이 후원사로 나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리그다.
2024 LCK 서머는 10개 팀이 정규 리그에서 경쟁을 펼친 뒤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자웅을 겨룬다.
전 세계에 영어, 중국어 등을 비롯해 총 7개 언어로 생중계되며 우승 상금 2억원 등 총상금은 4억원이다.
LCK는 작년 LCK 서머 결승전을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첫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광역시에서 전야제 성격의 팬 페스타와 결승전을 진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