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0만원 돌파…"개인 순매수 원픽"
27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에코프로머티가 불기둥을 쏘아올리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에코프로머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73% 상승한 12만 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는 지난 17일 상장 당일 시초가 대비 58.01% 상승한 5만 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에코프로머티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개인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 내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코프로머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는 이 기간동안 에코프로머티 주식을 2,89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그 다음으로 많은 SK하이닉스(1,120억 원)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한편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순매도 1위 종목은 에코프로머티였다. 이들은 각각 1,460억 원, 1,500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