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제9회 올해의 SNS 2023'에서 공공부문 페이스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올해의 SNS 최우수상
올해의 SNS는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기관을 알리고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공단은 보훈병원·요양원 등의 소식과 건강정보 등의 콘텐츠를 게시해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 채널로 페이스북을 운영했다.

특히 공단의 캐릭터인 섬김이와 행복이를 활용해 의료·복지 사업을 친근하게 소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하유성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SNS를 통해 보훈 가족은 물론 더 많은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훈공단은 전국에 3천400여 병상의 보훈병원 6곳과 1천600여명 정원의 보훈요양원 8곳, 보훈원 등을 운영하는 공공 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