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동아프리카공동체 가입…8번째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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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가 24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동부 지역공동체인 동아프리카공동체(EAC)에 8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현 의장국 부룬디의 에바리스트 은다이시미예 대통령은 이날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소말리아의 가입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 소말리아 대통령이 이날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3개국으로 2001년 출범한 EAC는 부룬디와 르완다(2007년), 남수단(2016년), 콩고민주공화국(2022년)이 차례로 가입하며 몸집을 불렸다.
2005년 역내 관세 철폐로 관세동맹을 결성하고 2010년 역외 공동관세로 공동시장을 설립한 EAC의 시장 규모는 인구 1천700만 명의 소말리아 가입 시 3억 명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현 의장국 부룬디의 에바리스트 은다이시미예 대통령은 이날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소말리아의 가입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 소말리아 대통령이 이날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3개국으로 2001년 출범한 EAC는 부룬디와 르완다(2007년), 남수단(2016년), 콩고민주공화국(2022년)이 차례로 가입하며 몸집을 불렸다.
2005년 역내 관세 철폐로 관세동맹을 결성하고 2010년 역외 공동관세로 공동시장을 설립한 EAC의 시장 규모는 인구 1천700만 명의 소말리아 가입 시 3억 명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