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내 SNS상 3관왕…"공공 소셜미디어 모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의 SNS·대한민국 SNS 대상·소셜아이어워즈 수상
전남도가 올해 국내 3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을 휩쓸었다.
전남도는 24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한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와 블로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 기업, 소상공인 등 누리소통망 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로써 전남도는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소셜 아이어워즈' 대상을 포함해 올해 국내 3대 SNS 시상식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2010년 7월 블로그를 시작으로 뉴미디어 시대 소통창구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 채널을 운영 중이다.
도민이 알아야 할 정책과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쉬운 카드 뉴스와 현장 사진 등으로 발 빠르게 알리고, 재미있는 웹툰 등 콘텐츠로 공감과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계층의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단 100명을 구성해 스토리텔링 기사로 전남 곳곳의 매력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전하고 있다.
SNS 채널 중에서도 전남도 공식 유튜브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올해 구독자 수가 지난해보다 230% 증가한 6만1천명을 넘어섰다.
개그맨 강재준이 도민과 소통하며 전남 주요 관광지 매력을 알리는 '강감독이 간다', 귀농산어촌과 창업에 성공한 도내 청년의 돈 되는 '쩐라남도', 정책홍보를 1분 이내의 쇼츠(Shorts)로 재미있게 풀어낸 '1분 컷' 등 다양한 소통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올해 전남도에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체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와 크고 작은 행사를 소셜미디어로 도민과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미경 전남도 대변인은 "전남도 공식 SNS가 공익·신뢰·유용성을 두루 갖춘 공공 소셜미디어 모범사례로 인정받도록 관심을 가져준 구독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SNS로서 정책 대상인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감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도는 24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한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와 블로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 기업, 소상공인 등 누리소통망 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로써 전남도는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소셜 아이어워즈' 대상을 포함해 올해 국내 3대 SNS 시상식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2010년 7월 블로그를 시작으로 뉴미디어 시대 소통창구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 채널을 운영 중이다.
도민이 알아야 할 정책과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쉬운 카드 뉴스와 현장 사진 등으로 발 빠르게 알리고, 재미있는 웹툰 등 콘텐츠로 공감과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계층의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단 100명을 구성해 스토리텔링 기사로 전남 곳곳의 매력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전하고 있다.
SNS 채널 중에서도 전남도 공식 유튜브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올해 구독자 수가 지난해보다 230% 증가한 6만1천명을 넘어섰다.
개그맨 강재준이 도민과 소통하며 전남 주요 관광지 매력을 알리는 '강감독이 간다', 귀농산어촌과 창업에 성공한 도내 청년의 돈 되는 '쩐라남도', 정책홍보를 1분 이내의 쇼츠(Shorts)로 재미있게 풀어낸 '1분 컷' 등 다양한 소통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올해 전남도에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체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와 크고 작은 행사를 소셜미디어로 도민과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미경 전남도 대변인은 "전남도 공식 SNS가 공익·신뢰·유용성을 두루 갖춘 공공 소셜미디어 모범사례로 인정받도록 관심을 가져준 구독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SNS로서 정책 대상인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감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