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첫 삽…2025년 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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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이 24일 첫 삽을 떴다.
도는 이날 이전 예정 부지인 제천시 신백동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창규 제천시장, 황영호 도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원 이전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도는 614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백동 10만763㎡의 부지에 대강당과 교육동, 사무동, 대운동장 등으로 구성된 8천215㎡ 규모의 건물을 짓는다.
도를 대신해 충북개발공사가 건립을 맡았으며,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자치연수원 이전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북부권 경제 활성화, 시설 현대화를 통한 교육효과 증대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전건립 및 운영에 따라 1천616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도는 밝혔다.
현재는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자치연수원이 있다.
김 지사는 "중부권 인재 양성의 요람인 자치연수원이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이끌어 줄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이날 이전 예정 부지인 제천시 신백동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창규 제천시장, 황영호 도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원 이전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도는 614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백동 10만763㎡의 부지에 대강당과 교육동, 사무동, 대운동장 등으로 구성된 8천215㎡ 규모의 건물을 짓는다.
도를 대신해 충북개발공사가 건립을 맡았으며,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자치연수원 이전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북부권 경제 활성화, 시설 현대화를 통한 교육효과 증대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전건립 및 운영에 따라 1천616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도는 밝혔다.
현재는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자치연수원이 있다.
김 지사는 "중부권 인재 양성의 요람인 자치연수원이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이끌어 줄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