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라보엠' 아리아 들어볼까…오페라 갈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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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29일·서울시오페라단 내달 9일 잇따라 공연
'아이다', '라보엠' 등 유명 오페라의 대표 아리아를 들어볼 수 있는 갈라 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
23일 공연계에 따르면 국립오페라단은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센터에서 국립오페라스튜디오 소속 영 아티스트들과 '오페라 드림 갈라 콘서트'를 연다.
입체적인 무대 영상을 배경으로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작곡가 도니체티, 로시니, 베르디의 작품부터 프랑스 작곡가 구노, 독일 작곡가 슈트라우스와 로르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박지호, 오현아, 이주연, 정주연, 바리톤 김건, 문형준, 베이스 노승우 등이 오른다.
서울시오페라단은 다음 달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연말로의 초대'를 연다.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푸치니의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모차르트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마을의 만능 재주꾼',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중 '저렇게 사랑하는데' 등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소프라노 박미자, 백유진, 조선형, 이혜정,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하석배, 정의근, 바리톤 김종표,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김요한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 '박쥐'의 2막에 나오는 가면무도회 콘셉트로 꾸려지며,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이 해설자로 무대에 선다.
/연합뉴스
23일 공연계에 따르면 국립오페라단은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센터에서 국립오페라스튜디오 소속 영 아티스트들과 '오페라 드림 갈라 콘서트'를 연다.
입체적인 무대 영상을 배경으로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작곡가 도니체티, 로시니, 베르디의 작품부터 프랑스 작곡가 구노, 독일 작곡가 슈트라우스와 로르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박지호, 오현아, 이주연, 정주연, 바리톤 김건, 문형준, 베이스 노승우 등이 오른다.
서울시오페라단은 다음 달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연말로의 초대'를 연다.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푸치니의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모차르트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마을의 만능 재주꾼',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중 '저렇게 사랑하는데' 등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소프라노 박미자, 백유진, 조선형, 이혜정,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하석배, 정의근, 바리톤 김종표,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김요한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 '박쥐'의 2막에 나오는 가면무도회 콘셉트로 꾸려지며,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이 해설자로 무대에 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