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홍익대, 4차산업캠퍼스 조성 추진…미래기술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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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하 연구센터 2곳도 화성 홍익대 내에 개소
경기 화성시는 홍익대학교, 권칠승 국회의원 등과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 조성 및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와 홍익대 등은 4차 산업혁명 분야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화성시민 대상 교육 등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홍익대는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기안동 일대 10만여㎡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를 조성 중이다.
이 캠퍼스에는 인공지능·지능형 로봇·자율주행모빌리티 등 첨단 분야 학부와 대학원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홍익대학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 조성은 민선 8기 공약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 이공계 대학 유치'의 핵심 사안"이라며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홍익대 화성 4차 산업혁명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2020년부터 화성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내에 건립을 추진해 온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스마트HVAC(냉난방공조시스템)평가센터 등 산하 연구센터 2곳도 이날 문을 열었다.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는 자율주행 완성차에 납품될 부품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곳이며, '스마트 HVAC평가센터'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에어컨, 난방기, 환풍기 등의 성능을 시험하는 곳이다.
/연합뉴스
경기 화성시는 홍익대학교, 권칠승 국회의원 등과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 조성 및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와 홍익대 등은 4차 산업혁명 분야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화성시민 대상 교육 등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홍익대는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기안동 일대 10만여㎡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를 조성 중이다.
이 캠퍼스에는 인공지능·지능형 로봇·자율주행모빌리티 등 첨단 분야 학부와 대학원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홍익대학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 조성은 민선 8기 공약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 이공계 대학 유치'의 핵심 사안"이라며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홍익대 화성 4차 산업혁명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2020년부터 화성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내에 건립을 추진해 온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스마트HVAC(냉난방공조시스템)평가센터 등 산하 연구센터 2곳도 이날 문을 열었다.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는 자율주행 완성차에 납품될 부품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곳이며, '스마트 HVAC평가센터'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에어컨, 난방기, 환풍기 등의 성능을 시험하는 곳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