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어 낭독극 '두린 왕자를 촛아줍서' 15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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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린 왕자를 찾아줘' 대본을 제주어로 객색한 낭독공연 '두린 왕자를 촛아줍서'가 15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 예술공간 오이에서 공연된다.
소극장 명칭과 같은 명칭의 극단이 준비한 이번 낭독극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청년 육성 지원 사업으로 제작됐다.
대본 각색과 연출은 맡은 고승유 씨는 "처음에는 제주어의 투박함이 어린 왕자와 잘 어울릴지 걱정이 됐으나 각색 작업을 하면서 제주어의 거칠면서도 따듯한 느낌, 함축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억양이 글과 잘 어우러짐을 느꼈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나 예약 링크(https://forms.gle/AdBeGbttsnpmPofu8), 전화(☎ 010-5224-0257)로 예약하면 된다.
/연합뉴스
소극장 명칭과 같은 명칭의 극단이 준비한 이번 낭독극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청년 육성 지원 사업으로 제작됐다.
대본 각색과 연출은 맡은 고승유 씨는 "처음에는 제주어의 투박함이 어린 왕자와 잘 어울릴지 걱정이 됐으나 각색 작업을 하면서 제주어의 거칠면서도 따듯한 느낌, 함축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억양이 글과 잘 어우러짐을 느꼈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나 예약 링크(https://forms.gle/AdBeGbttsnpmPofu8), 전화(☎ 010-5224-0257)로 예약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