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 잠긴 차량·상점서 절도 행각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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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이나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50대 남성이 각각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광주 북구 우산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현금과 상품권 등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피해자는 결혼 답례품으로 사용할 상품권을 차량에 보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2달여만에 붙잡힌 A씨는 그 사이 훔친 돈과 상품권을 모두 사용해 경찰이 회수하지 못했다.
야간에 비어있는 상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를 받는 40대 남성 B씨도 경찰에 구속됐다.
B씨는 지난달 29일과 31일 광주 북구 일대 상가를 돌아다니며 2차례에 걸쳐 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그는 창문 등이 잠기지 않은 곳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고,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여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광주 북구 우산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현금과 상품권 등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피해자는 결혼 답례품으로 사용할 상품권을 차량에 보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2달여만에 붙잡힌 A씨는 그 사이 훔친 돈과 상품권을 모두 사용해 경찰이 회수하지 못했다.
야간에 비어있는 상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를 받는 40대 남성 B씨도 경찰에 구속됐다.
B씨는 지난달 29일과 31일 광주 북구 일대 상가를 돌아다니며 2차례에 걸쳐 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그는 창문 등이 잠기지 않은 곳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고,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여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