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날' 기념 美 LA서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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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은 법정 기념일인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중앙도서관에서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A 한국문화원과 LA 중앙도서관 공동 주최로 오후 3시 30분부터 도서관 내 손튼 코트야드에서 열린다.
도서관 측이 사전 참가 신청 접수를 통해 모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윤희 한식 전문가와 함께 김치의 역사와 김장 문화,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의 종류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미리 준비한 김장 재료로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버무려 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은 "세계적으로 한식과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현지인들이 김치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로 한식 문화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매년 11월 22일을 캘리포니아주 '김치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2021년 8월 주 하원을 통과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LA 한국문화원과 LA 중앙도서관 공동 주최로 오후 3시 30분부터 도서관 내 손튼 코트야드에서 열린다.
도서관 측이 사전 참가 신청 접수를 통해 모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윤희 한식 전문가와 함께 김치의 역사와 김장 문화,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의 종류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미리 준비한 김장 재료로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버무려 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은 "세계적으로 한식과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현지인들이 김치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로 한식 문화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매년 11월 22일을 캘리포니아주 '김치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2021년 8월 주 하원을 통과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