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스바네빅(Alex Svanevik) 난센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상승세를 이끄는 촉매제가 기억하기도 힘들만큼 많다고 밝혔다.

스바네빅이 10일(현지시간) 자신의 X를 통해 밝힌 가상자산 상승 촉매제는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CEO의 유죄 판결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높은 승인 가능성 ▲페이팔을 비롯한 핀테크 기업의 블록체인 시장 참여 ▲다시 오르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 거래량 ▲현실화되고 있는 블록체인 제품들 ▲웹3 게임의 출시 ▲기술 발전으로 인한 접근성 향상 ▲현실세계자산(RWA)과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로 구동되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대표적 비트맥시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미실현 이익 10억달러 돌파 ▲정책 피벗을 시작하지도 않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비트코인 반감기 등 총 11가지다.

그는 "촉매제가 너무 많아서 다 기억하기도 힘들 지경"이라면서 "이런데도 낙관적(Bullish)이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난센 CEO "가상자산 상승 촉매제, 차고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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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