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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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소유 현황 통계 개발 및 국가통계 승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최근 통계청 주관 ‘2023년 제20회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기관’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은 국가통계의 품질 개선 및 통계결과의 정책 활용성 제고를 목적으로 국가통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통계개발 부문은 통계작성 기획 단계부터 결과 공표까지 전 과정을 평가한다. 통계청 내부 심사와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손태락 원장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주택 소유현황 통계 신규 개발·공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련 통계를 개선하여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은 국가통계의 품질 개선 및 통계결과의 정책 활용성 제고를 목적으로 국가통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통계개발 부문은 통계작성 기획 단계부터 결과 공표까지 전 과정을 평가한다. 통계청 내부 심사와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손태락 원장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주택 소유현황 통계 신규 개발·공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련 통계를 개선하여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