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더 안니카 12위 이상이면 신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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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10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이하 더 안니카)에서 신인왕 확정에 도전한다.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리는 유해란은 더 안니카에서 12위 이상 순위에 오르면 신인왕을 확정한다고 8일 골프채널이 전했다.
유해란을 쫓고 있는 신인왕 레이스 2위 그레이스 김(호주)은 더 안니카에서 우승해도 유해란이 12위를 차지하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또 우승해도 뒤집을 수 없다.
그레이스 김이 우승하고 유해란이 12위 밖으로 밀려도 그레이스 김의 역전은 쉽지 않다.
시즌 최종전마저 우승해도 유해란이 상위권에 오르면 역시 신인왕은 유해란 몫이다.
유해란은 신인왕 9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
올해 LPGA 투어에 발을 디딘 유해란은 지난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6번 톱10에 입상했다.
유해란이 신인왕에 오르면 LPGA 투어에서 14번째 한국인 신인왕이 탄생한다.
또 신지애, 이정은에 이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LPGA투어 신인왕을 모두 차지하는 선수가 된다.
올해 4승을 따낸 셀린 부티에(프랑스)도 더 안니카에서 우승하면 LPGA투어 올해의 선수를 확정할 수 있다.
다만 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 릴리아 부(미국)가 9위 밖으로 밀려야 올해의 선수 확정이 가능하다.
부는 더 안니카에서 8위 이상 순위에 오르면 올해의 선수 경쟁을 시즌 최종전까지 끌어갈 수 있다.
올해의 선수 경쟁에서 3위를 달리는 인뤄닝(중국)도 더 안니카에서 5위 이상 입상하면 역시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 희망을 살린다.
평균타수 1위에 주는 베어트로피는 김효주가 1위(69.689타)를 달리는 가운데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69.761타로 바짝 따라붙어 남은 2개 대회를 다 치러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리는 유해란은 더 안니카에서 12위 이상 순위에 오르면 신인왕을 확정한다고 8일 골프채널이 전했다.
유해란을 쫓고 있는 신인왕 레이스 2위 그레이스 김(호주)은 더 안니카에서 우승해도 유해란이 12위를 차지하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또 우승해도 뒤집을 수 없다.
그레이스 김이 우승하고 유해란이 12위 밖으로 밀려도 그레이스 김의 역전은 쉽지 않다.
시즌 최종전마저 우승해도 유해란이 상위권에 오르면 역시 신인왕은 유해란 몫이다.
유해란은 신인왕 9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
올해 LPGA 투어에 발을 디딘 유해란은 지난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6번 톱10에 입상했다.
유해란이 신인왕에 오르면 LPGA 투어에서 14번째 한국인 신인왕이 탄생한다.
또 신지애, 이정은에 이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LPGA투어 신인왕을 모두 차지하는 선수가 된다.
올해 4승을 따낸 셀린 부티에(프랑스)도 더 안니카에서 우승하면 LPGA투어 올해의 선수를 확정할 수 있다.
다만 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 릴리아 부(미국)가 9위 밖으로 밀려야 올해의 선수 확정이 가능하다.
부는 더 안니카에서 8위 이상 순위에 오르면 올해의 선수 경쟁을 시즌 최종전까지 끌어갈 수 있다.
올해의 선수 경쟁에서 3위를 달리는 인뤄닝(중국)도 더 안니카에서 5위 이상 입상하면 역시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 희망을 살린다.
평균타수 1위에 주는 베어트로피는 김효주가 1위(69.689타)를 달리는 가운데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69.761타로 바짝 따라붙어 남은 2개 대회를 다 치러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