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스 나누, 배민커넥트 라이더 대상 전기스쿠터 추가할인 혜택 지원
에임스가 자사 전기스쿠터 배터리 교환형 충전 플랫폼 '나누'를 통해 전기스쿠터 보조금 구매 시 최대 80만원 추가할인 혜택 지원에 나섰다.

나누는 현재 배달대행전문기업 및 배민커넥트(배달의민족 배달서비스)를 통해 라이더에게 전기스쿠터 배터리 교환형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며, 1회 충전 시 부족한 주행거리를 배터리 교체로 보완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나누 전기스쿠터 플랫폼 서비스는 서울, 대구, 부산, 창원에서 운영하며, 새롭게 전기스쿠터(KR모터스 이루션, 대동모빌리티 GS100, 나누 레오, 3기종) 시승 예약프로그램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먼저 선보이고, 이후 대구, 부산, 창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시승 예약프로그램을 통해 발생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륜차 제조사 및 자사 배터리 교환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 배달시장 및 일반 라이더에게 적극 다가설 계획이다.

나누는 30대 한정으로 최대 80만원 추가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전기스쿠터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 제공, 배민커넥트 전용 렌탈가 할인, 렌탈 시 배달 패키지 무료 제공, 배터리 교환 구독료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에임스 관계자는 "서울, 대구, 부산, 창원 지역으로 400기의 전기스쿠터 인프라를 편의점 위주로 확장함에 따라 전기스쿠터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전업라이더의 경우 치솟는 유가 대비 저렴한 월 구독요금으로 전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전기스쿠터 제조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합리적 소비자 가격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