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고성군·SK오션플랜트, 1천100억대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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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기자재 생산시설 구축…200여명 고용 창출
경남도는 7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고성군, SK오션플랜트와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오션플랜트가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 약 7만㎡ 부지에 약 1천100억원을 투자해 해상풍력 주요 구조물에 사용되는 후육강관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후육강관은 해양플랜트 중요 기자재인 대형 금속 파이프로, 이번에 신설하는 시설은 연간 5만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투자로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2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경남도·고성군·SK오션플랜트는 지난달 25일 해상풍력 구조물 특화 생산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양촌·용정 지구)를 새로 개발, 투자하는 투자 협약도 맺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원활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협약은 SK오션플랜트가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 약 7만㎡ 부지에 약 1천100억원을 투자해 해상풍력 주요 구조물에 사용되는 후육강관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후육강관은 해양플랜트 중요 기자재인 대형 금속 파이프로, 이번에 신설하는 시설은 연간 5만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투자로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2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경남도·고성군·SK오션플랜트는 지난달 25일 해상풍력 구조물 특화 생산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양촌·용정 지구)를 새로 개발, 투자하는 투자 협약도 맺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원활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