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서 7~10일 'K-콘텐츠 엑스포'…"유럽 한류시장 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기업 25곳·해외 기업 50곳 참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7~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3 K-콘텐츠 엑스포 인 벨기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콘텐츠 엑스포는 해외 권역별 주요 신흥·잠재시장 국가를 대상으로 K-콘텐츠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영국을 시작으로 9월 미국·멕시코에서 연 데 이어 벨기에에서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콘텐츠 기업 25곳과 해외 구매 기업 50곳 등이 참가한다.
국내 기업은 1:1 수출상담회, 방송·애니메이션·만화·게임 등 분야별 워크숍, 현지 전문가 컨설팅, 교류회 등을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벨기에 외에도 네덜란드, 폴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구매자들이 참여해 유럽권역을 대상으로 K-콘텐츠를 더욱 활발하게 수출할 수 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첫날인 7일에는 분야별 워크숍과 현지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지 변호사가 지식재산(IP) 관련 법률과 계약 시 유의 사항 등을 설명하고,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을 한다.
8~10일 운영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한국 콘텐츠 기업과 유럽권 구매자가 1:1로 상담한다.
참가기업은 통역과 현장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2016년부터 운영하는 K-콘텐츠 엑스포가 벨기에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이번 행사가 콘텐츠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유럽 내 한류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가 발표한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K-콘텐츠의 유럽 수출액은 12억8천322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연합뉴스
K-콘텐츠 엑스포는 해외 권역별 주요 신흥·잠재시장 국가를 대상으로 K-콘텐츠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영국을 시작으로 9월 미국·멕시코에서 연 데 이어 벨기에에서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콘텐츠 기업 25곳과 해외 구매 기업 50곳 등이 참가한다.
국내 기업은 1:1 수출상담회, 방송·애니메이션·만화·게임 등 분야별 워크숍, 현지 전문가 컨설팅, 교류회 등을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벨기에 외에도 네덜란드, 폴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구매자들이 참여해 유럽권역을 대상으로 K-콘텐츠를 더욱 활발하게 수출할 수 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첫날인 7일에는 분야별 워크숍과 현지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지 변호사가 지식재산(IP) 관련 법률과 계약 시 유의 사항 등을 설명하고,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을 한다.
8~10일 운영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한국 콘텐츠 기업과 유럽권 구매자가 1:1로 상담한다.
참가기업은 통역과 현장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2016년부터 운영하는 K-콘텐츠 엑스포가 벨기에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이번 행사가 콘텐츠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유럽 내 한류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가 발표한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K-콘텐츠의 유럽 수출액은 12억8천322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