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참가자 모집…100명 선발

네이버는 창작자들의 숏폼(짧은 동영상)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창작자 100명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이 프로그램에는 네이버 클립 서비스 담당자와 숏폼 콘텐츠 업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창작자들에게 숏폼 트렌드와 채널 전략,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지식과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매주 우수 과제작을 선정해 클립 등 네이버 앱의 다양한 영역을 통해 사용자에게 공개되며 다음 '클립 크리에이터' 지원 시 가산점을 준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일부터 클립을 전면에 배치한 네이버 앱을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공식 숏폼 창작자인 '클립 크리에이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네이버, 숏폼 창작자 교육…'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진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