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반성장위와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열어
울산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동반성장 페어, 2023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화솔루션,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KCC, KT, 삼성SDI, LG디스플레이, 카카오, 한국에너지공단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60여 곳과 중소기업 160여 곳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 일대일 구매상담회, 대기업 구매 방침 및 입점 설명회, 기술 임치기업 우수제품 전시, 중소기업 상담 구역 운영, 판촉 기법 강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