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론화 의제로 '누구나 돌봄' 선정…여론조사·숙의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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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3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경기도의 새로운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을 선정하고 권역별 토론회, 도민 여론조사, 숙의 토론회 등 공론화 절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위기 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도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도입했다.
도는 내년 첫 시행을 앞두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공론화 과정에서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우선 핵심 쟁점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와 이해관계자 그룹(돌봄서비스 공급 기관·복지 담당 공무원·잠재적 수혜자)이 참여하는 소규모 심층 토론회를 이달에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8~13일 4개 권역으로 나눠 도민과 통·반장이 참여하는 권역별 토론회를 열고 정책 인식 확산과 개선 사항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12월 10일과 17일 숙의 토론도 진행한다.
권역별 토론회와 숙의 토론회는 경기도 유튜브(www.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김범용 도 공론화추진단장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폭넓고 깊이 있는 도민 참여는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공의 신뢰도를 향상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누구나 돌봄'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위기 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도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도입했다.
도는 내년 첫 시행을 앞두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공론화 과정에서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우선 핵심 쟁점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와 이해관계자 그룹(돌봄서비스 공급 기관·복지 담당 공무원·잠재적 수혜자)이 참여하는 소규모 심층 토론회를 이달에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8~13일 4개 권역으로 나눠 도민과 통·반장이 참여하는 권역별 토론회를 열고 정책 인식 확산과 개선 사항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12월 10일과 17일 숙의 토론도 진행한다.
권역별 토론회와 숙의 토론회는 경기도 유튜브(www.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김범용 도 공론화추진단장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폭넓고 깊이 있는 도민 참여는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공의 신뢰도를 향상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