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옥 대상에 서울 은평구 '정다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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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3 한옥공모전 수상작 발표
국토교통부는 '2022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을 열어 서울 은평구 한옥마을의 '정다운 집'을 올해의 한옥상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옥 공모전은 한옥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현대적으로 발전, 계승시키기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행사다.
준공 부문 대상을 받은 '정다운 집'은 여백이 느껴지는 한옥의 고유 공간을 잘 구현했고, 완성도가 높아 현대 주거문화에서 한옥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준공 한옥 금상은 강원 원주 천일한의원과 경기 화성 화림원이 수상했다.
대학생들이 참여한 학생공모 부문에선 경기 고양 창릉 신도시를 대상으로 상업·주거·문화공간의 특성을 살리면서 각 공간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만들어 미래 한옥 도시의 모습을 설계한 동서대학교 팀이 대상을 받았다.
사진 부문에선 24점, 영상에선 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경북도청에서 주관하는 한옥박람회와 연계해 5일까지 전시된다.
/연합뉴스
한옥 공모전은 한옥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현대적으로 발전, 계승시키기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행사다.
준공 부문 대상을 받은 '정다운 집'은 여백이 느껴지는 한옥의 고유 공간을 잘 구현했고, 완성도가 높아 현대 주거문화에서 한옥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준공 한옥 금상은 강원 원주 천일한의원과 경기 화성 화림원이 수상했다.
대학생들이 참여한 학생공모 부문에선 경기 고양 창릉 신도시를 대상으로 상업·주거·문화공간의 특성을 살리면서 각 공간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만들어 미래 한옥 도시의 모습을 설계한 동서대학교 팀이 대상을 받았다.
사진 부문에선 24점, 영상에선 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경북도청에서 주관하는 한옥박람회와 연계해 5일까지 전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