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퀴어문화축제 11월 개최…4년 만에 현장 행사
성 소수자 인권 보호와 성적 다양성을 내건 '경남퀴어문화축제'가 다음 달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다.

'경남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1월 25일 창원시 성산구 롯데마트 옆 중앙대로에서 제3회 경남퀴어문화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현장 행사다.

2020년 열린 직전 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개최됐다.

조직위는 각종 참여형 부스 설치하고 공연, 거리 행진, 런웨이 등을 추진한다.

참여 예상인원은 약 1천명으로 추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