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국·도비 31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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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숲담은은 녹색자금 2억원도
충남 홍성군은 환경부 주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도비 314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2029년까지 총 483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 83㎞ 정비, 400여곳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등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앞서 2018년부터 6년간 광천읍과 결성면의 노후 상수도를 정비해 55.2%였던 유수율을 89.1%까지 높였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유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지역 산림명문가 임순환 씨가 대표로 있는 농업회사법인 숲담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추진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 대상으로 뽑혀 녹색자금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숲담은은 이 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이 다양한 농장들과 연계된 임업 현장에서 숲의 소중함을 배우며 건강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군은 2029년까지 총 483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 83㎞ 정비, 400여곳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등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앞서 2018년부터 6년간 광천읍과 결성면의 노후 상수도를 정비해 55.2%였던 유수율을 89.1%까지 높였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유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지역 산림명문가 임순환 씨가 대표로 있는 농업회사법인 숲담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추진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 대상으로 뽑혀 녹색자금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숲담은은 이 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이 다양한 농장들과 연계된 임업 현장에서 숲의 소중함을 배우며 건강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