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경남경찰청장 "겸손하되 범죄에 당당한 경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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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취임식 갖고 업무 시작
김병우 제37대 경남경찰청장이 30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이날 경남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되 범죄 앞에 당당한 경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의 기본 임무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으로 이를 치안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범죄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과도 협업해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능력 있는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김 청장은 안동 경일고와 경찰대(8기)를 졸업하고 1992년 경위로 임용됐다.
경찰청 교통운영과장, 대구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북청 공공안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김 청장은 이날 경남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되 범죄 앞에 당당한 경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의 기본 임무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으로 이를 치안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범죄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과도 협업해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능력 있는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김 청장은 안동 경일고와 경찰대(8기)를 졸업하고 1992년 경위로 임용됐다.
경찰청 교통운영과장, 대구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북청 공공안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