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흥행몰이 나선 日애니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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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뚜렷이 갈려…첫 주말 관객 얼마나 모을지 관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전날 9만4천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53.2%다.
이 작품은 개봉일인 25일 25만5천여명을 동원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올해 들어 개봉한 애니메이션의 첫날 관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미야자키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차 세계대전 때 화재로 엄마를 잃은 소년이 왜가리에게 이끌려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 모험하는 이야기다.
아름다운 영상에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았다는 호평과 이해하기 어렵다는 혹평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양상이다.
실 관람객의 평가를 반영한 CGV 골든에그 지수도 66%로 낮다.
이에따라 이번 주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느냐에 따라 향후 흥행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은 57.6%로 1위(예매 관객 수는 20만5천여명)를 달리고 있다.
전날 박스오피스 2위는 신혜선 주연의 액션 영화 '용감한 시민'(2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11.5%)이었고, 강하늘·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30일'(2만여명·10.8%)이 그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전날 9만4천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53.2%다.
이 작품은 개봉일인 25일 25만5천여명을 동원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올해 들어 개봉한 애니메이션의 첫날 관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미야자키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차 세계대전 때 화재로 엄마를 잃은 소년이 왜가리에게 이끌려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 모험하는 이야기다.
아름다운 영상에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았다는 호평과 이해하기 어렵다는 혹평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양상이다.
실 관람객의 평가를 반영한 CGV 골든에그 지수도 66%로 낮다.
이에따라 이번 주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느냐에 따라 향후 흥행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은 57.6%로 1위(예매 관객 수는 20만5천여명)를 달리고 있다.
전날 박스오피스 2위는 신혜선 주연의 액션 영화 '용감한 시민'(2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11.5%)이었고, 강하늘·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30일'(2만여명·10.8%)이 그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