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호텔도 평가…암행 평가 후 '미쉐린 키'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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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는 내년부터 호텔 및 숙박시설을 평가하는 기준인 ‘미쉐린 키’를 도입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음식과 서비스가 뛰어난 레스토랑에 ‘미쉐린 스타’를 부여하는 것처럼 우수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 미쉐린 키를 부여하겠다는 게 미쉐린 가이드의 설명이다.
미쉐린 가이드 팀은 미쉐린 키 도입을 위해 4년간 전 세계 호텔 및 숙박시설을 돌아다니며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평가 기준은 △숙박시설에서 해당 지역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가 △건축학적으로 디자인이 우수한가 △해당 시설만의 개성이 있는가 △서비스가 우수한가 △지속가능성이 있는가 등 총 다섯 가지다.
미쉐린 가이드 팀은 내년 상반기 ‘미쉐린 키 1호’ 발표를 위해 암행 평가를 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미쉐린 가이드 팀은 미쉐린 키 도입을 위해 4년간 전 세계 호텔 및 숙박시설을 돌아다니며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평가 기준은 △숙박시설에서 해당 지역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가 △건축학적으로 디자인이 우수한가 △해당 시설만의 개성이 있는가 △서비스가 우수한가 △지속가능성이 있는가 등 총 다섯 가지다.
미쉐린 가이드 팀은 내년 상반기 ‘미쉐린 키 1호’ 발표를 위해 암행 평가를 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