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한 달밤, 달달한 소제'를 주제로 한 이번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목척교 수변공원 무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제동 달밤을 걷는 달달소제투어, 버스를 타고 야간 문화재를 탐방하는 심쿵 문화재 스탬프 투어는 홈페이지(www.대전동구문화재야행.kr)에서 미리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재 야행에 가족·연인과 함께 참여해 원도심 문화유산을 따라 걸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