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팝 밴드 파슬스, 내년 3월 5년 만에 내한
호주 출신의 5인조 팝 밴드 파슬스(Parcels)가 5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3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파슬스의 내한 공연을 내년 3월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파슬스는 1970년대 유행한 디스코, 펑크 장르를 일렉트로닉과 결합해 세련되게 재해석한 음악으로 사랑받아 온 5인조 팝 밴드다.

2015년 미니 음반 '클락스캐어드'(Clockscared)로 데뷔했으며 2017년 다프트 펑크와 협업한 싱글 '오버나이트'(Overnight)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 첫 내한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파슬스의 내한 공연은 발매 예정인 새 앨범 '라이브 볼륨.2'(Live Vol.2)를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