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2분기 '환율 방어'에 60억달러 팔았다

한국은행이 27일 공개한 '2023년 2분기 외환당국 순거래'에 따르면 외환 당국은 올해 2분기 시장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서 59억7천3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외환 순거래액은 2021년 3분기 이후 8개 분기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지난 3월 31일 1,301.9원에서, 6월 30일 1,317.7원으로 올랐다.
한은과 기획재정부는 2019년 3분기부터 분기별로 외환 당국의 달러 총매수와 총매도의 차액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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