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백현 마이스' 개발 본격화…민간사업자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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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실시계획 인가 신청, 2030년 하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
경기 성남시는 시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7일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증권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에 전시 컨벤션 센터와 복합업무 시설(임대주택 포함), 사무시설, 호텔,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 부지는 20만6천350㎡ 규모로, 서울 강남 코엑스의 1.4배에 달한다.
착공은 2025년, 준공은 2030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백현 마이스'를 ▲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성남시 첨단산업 마이스 거점 ▲ 4차산업 특별도시 지원 거점 ▲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 공동화 해소와 지역 활성화 이벤트 개최를 통한 성남 신문화 거점 등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복합문화 도시로써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대형 쇼핑몰과 주거시설을 연계하고, 지구 내 테마공원을 조성해 자연과 미래를 품은 마이스 단지를 만들 방침이다.
연결 다리를 만들어 잡월드, 탄천, 백현동 카페거리 등 주변 시설과의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도시개발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민간 참여자 공모를 시작해 5월 말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도시개발공사는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에 전시 컨벤션 센터와 복합업무 시설(임대주택 포함), 사무시설, 호텔,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 부지는 20만6천350㎡ 규모로, 서울 강남 코엑스의 1.4배에 달한다.
착공은 2025년, 준공은 2030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백현 마이스'를 ▲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성남시 첨단산업 마이스 거점 ▲ 4차산업 특별도시 지원 거점 ▲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 공동화 해소와 지역 활성화 이벤트 개최를 통한 성남 신문화 거점 등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복합문화 도시로써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대형 쇼핑몰과 주거시설을 연계하고, 지구 내 테마공원을 조성해 자연과 미래를 품은 마이스 단지를 만들 방침이다.
연결 다리를 만들어 잡월드, 탄천, 백현동 카페거리 등 주변 시설과의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도시개발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민간 참여자 공모를 시작해 5월 말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도시개발공사는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