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얼굴 없는 천사' 기리는 축제, 내달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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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제13회 얼굴 없는 천사 축제'를 다음 달 3∼5일 노송동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노송동주민센터에 매년 수천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하는 '얼굴 없는 천사'를 기리기 위해 주민들이 마련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각종 강연과 공연이 진행된다.
얼굴 없는 천사를 주제로 한 글과 그림 공모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천사 저금통 분양식도 열린다.
온 가족의 행복한 사진을 찍어주는 가족사진관,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마음 치유약국도 운영된다.
노동식 축제위원장은 "개인화가 심화하는 현대에 나눔과 공동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나눔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노송동주민센터에 매년 수천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하는 '얼굴 없는 천사'를 기리기 위해 주민들이 마련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각종 강연과 공연이 진행된다.
얼굴 없는 천사를 주제로 한 글과 그림 공모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천사 저금통 분양식도 열린다.
온 가족의 행복한 사진을 찍어주는 가족사진관,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마음 치유약국도 운영된다.
노동식 축제위원장은 "개인화가 심화하는 현대에 나눔과 공동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나눔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